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은 신경성형술 및 꼬리뼈 내시경 디스크치료술 등 척추질환 비수술적 치료법과 관련해 일본 통증학회와 치료기법 전수 및 교류협력에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1일 미노루 가와니시 일본 통증학회 회장, 세오 노루마사 지치의과대학 통증과 교수, 마츠모토 토미키치 지치의과대학 외래교수 등 일본 교수진 3명이 세연통증클리닉을 방문해 시술을 직접 참관했다. 최 원장은 이번 수술참관에 이어 내년부터 일본통증학회에 참석해 시술 기법 강연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의료선진국인 일본에 한국의 의료기술을 전수하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