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의 건립가구 수가 모두 5만5천41가구로 확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지구 등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의 지구계획을 이 같이 확정하고 내일 고시할 예정입니다. 공급물량 가운데 74%가 보금자리주택인 공공 임대와 공공 분양물량으로 공급되고 강남권에는 토지임대부 주택과 단지형 다세대, 원룸형 등 도시형 생활주택이 함께 공급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