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공익채널 선정을 앞두고 국회에서 공익채널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공익채널 개선을 위한 패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익채널 선정과 운영방안 개선을 위해 정부와 학계, 그리고 방송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공익채널 중요한 문제인데요. 공익채널 선정을 1년마다 하다보니 선정기준도 바뀌고 해서 오늘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 공익채널중 공공채널과 유사한 정부 위탁 채널에 대한 학계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송종길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 "행정부의 한 부처나 기관이 위탁운영하는 채널이 무엇이냐.. 공공채널과 공익채널의 모호함이 있다...공공적 측면에서 채널이 상당히 많다..국가 사회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시청자들의 손쉬운 공익채널 접근을 위한 다양한 대안도 쏟아졌습니다. 송종길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 "지금 공익채널이 3개 줄어든 것은 어쩔수 없지만, 방통위가 자료조사를 통해 가입자수가 일정수준 확보될수 있도록 편성티어에 대한 정책적 고려를 해야" 국가적 사회적으로 필요한 공익방송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습니다. WOWTV-NEWS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