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출구전략 우려로 하락 - DOW : 9,748.55 (-81.32 /-0.83%) - NASDAQ : 2,131.42 (-14.88 /-0.69%) - S&P 500 : 1,060.87 (-10.79 /-1.01%) - 미 연준의 긍정적인 `경기진단`에도 불구하고 장중 9900선 돌파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 - 또한 연준이 모지기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고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내달 중단키로 결정한 점도 `출구전략`의 시작으로 인식되면서 투자심리 위축 - FOMC는 제로수준(0~0.25%)인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하고, 미국경제가 이전보다 개선되고 있다는 코멘트를 강화 -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증가세를 보여 4% 가까이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58달러(3.9%) 하락한 68.97달러로 거래를 마감 -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부진해 셰브론이 1.73%, 엑손 모빌도 1.19% 하락 - 블루칩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져 화이자 2.20%, 시스코시스템즈 2.61%, 캐터필라 2.21%, JP모간체이스 3.03%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선도 - 포드는 멀랠리 최고경영자가 향후 2년간 미국 자동차시장이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해 4.99% 상승 - 제너럴 밀스는 1분기(6~8월)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데다 연간 실적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4.64% 상승 - 오토존은 분기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해 7.47% 하락 - ATP 오일 앤 가스는 1억2500만달의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물량부담 우려로 16% 급락 - 굿리치 페트롤리움도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1억9000만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는 보도로 6% 하락 - KB홈도 5.14%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