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유가의 적정성 여부를 따지는 가칭 '석유시장 감시단'이 10월중 출범합니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민생안정 차관회의에서 정부는 유가 모니터링이 소비자단체 주도로 운영되도록 석유시장 감시단을 출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농협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주유소를 전체 주유소의 10% 수준인 1천300여개로 확대하는 한편 늦어도 내년 1분기부터는 석유판매업의 유통단계별 평균가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