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삼영엠텍에 대해 적정주가 1만7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현대증권은 전일 대규모 수주 발표를 기점으로 수주 및 실적 서프라이즈는 4분기에도 지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영엠텍은 전일 조선부문에서 전년 매출의 61% 수준 수주발표했습니다. 현대증권은 기존 'MBS'에 추가하여 신규 품목인 '실린더 커버'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이는 조선업 수주 급감 우려에도 불구 신제품 확대로 성장 및 기술력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3~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및 4분기에 SOC, 풍력 부품 등 비조선 부문 수주 기대다고 덧붙이고 12개월 Forward EPS 기준 PER 6.8배로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