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대중용 손소독기(TMHS-5000) 160대(9천300여만원)를 구입해 대전·충남의 각급 공공기관과 학교, 단체 등에 무료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손소독기인 TMHS-5000은 개인용이 아닌 대중용으로 보급되는 정부조달 지정제품으로 소독액이 분사되면 3초 이내에 99.9%의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손소독기가 설치되는 곳은 500명 이상의 대중이 모이는 집합장소로 관공서, 군부대(32사단, 계룡대, 논산훈련소), 소방서, 경찰서, 학교 등 공공기관과 다중이 모여 장기간 집회 행사를 하는 전국체전, 국제우주대회(IAC) 행사장과 하루 2천명 이상 방문객이 있는 공원시설 등입니다. TMHS-5000은 다중이 사용할 시 1인당 3초씩, 1분에 20명, 10분에 200명, 20분이면 400명이 효과적으로 소독이 가능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