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라이신과 핵산 등 바이오제품을 통해 2013년 매출액 2조원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의 2013년 전체 매출액 목표 10조원의 20%를 바이오사업을 통해 거두겠다는 것입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중국에 바이오공장을 가동중이며 사료 첨가물인 라이신과 조미료 첨가물인 핵산 등 미생물 발효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진수 대표는 "현재 일본과 중국의 경쟁사와 국제 시장을 무대로 치열한 경쟁중이며, 총 5억 달러의 연구개발비와 설비 투자를 통해 세계 1위 기업으로 발돋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