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엘엠에스에 대해 휴대폰용 프리즘시트 세계 1위 업체로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천홍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엠에스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소형 프리즘시트 사업에 더해 수익성이 높은 고휘도프리즘시트 개발에도 성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넷북용 중형 프리즘시트와 광픽업렌즈 시장에서 매출이 점차 커지면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엘엠에스의 영업이익률이 1분기 -2.1%에서 2분기 25.3%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하고 신규사업의 매출이 커질수록 수익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B투자증권은 엠엠에스의 현주가는 PER 8배 수준이라며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시점이 2010년임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