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이 남극에서 대기와 지질 등 환경관련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지원합니다. 중외제약은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에서 향후 1년 동안 남극세종과학기지에 '중외 피톤치드' 등 친환경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하기로 하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후원은 척박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는 대원들에게 천연 살균제인 피톤치드의 삼림욕 효과를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홍성걸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극지의 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