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추석 귀성객 편의를 돕기 위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내일(17일) 시작힙니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전화, 여행사 등을 통해 17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투입되는 임시 항공편은 김포~제주, 부산~제주등 내륙 4개 노선 등 8개 노선으로 총 13,645석이 공급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수의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임시 항공편 예약은 1회 예약 가능 좌석을 6석까지 제한한다"며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입해야만 확보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