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콜라겐' 화장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에뛰드는 지난 1일 출시한 '수분가득 콜라겐 밤'과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이 열흘 만에 각각 2만개씩 팔려 1차 생산분을 모두 소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태경 에뛰드 마케팅팀 과장은 "탱탱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의 특성이 여성 고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애초 출시할 때 생산량을 일반 제품보다 3배나 늘렸음에도 품절이 돼 현재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느라 추가 생산 라인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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