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다음달 16일 '전통민속놀이 기념주화'를 발행합니다. 민속놀이 기념주화는 중요무형문화제 제26호로 지정된 영산줄다리기를 소재로 최대 5만장 규모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기념주화는 액면금액 20,000원인 프루프(Proof)급 은화로써 크기 33㎜, 중량 19g, 테두리는 12각형의 톱니모양으로 제조됩니다. 한국은행은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우리 문화의 해외 홍보를 위해 지난 2007년 '탈춤', 2008년 '강강술래'소재의 기념주화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