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그레이트스타가 한국기업이 개발한 성장호르몬 촉진 기능성 신발을 중국 전역에 공급합니다. 차이나그레이트스타는 김앤문슈즈인더스트리와 중국 독점 사용권 계약을 맺고 10월부터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이나그레이트스타가 독점 사용권을 획득한 제품은 ‘성장칩(PGH Chip)’으로 신발의 발뒤꿈치 부분에 장착돼 성장호르몬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차이나그레이트스타는 현재 중국 전국 권역에 방송되는 홈쇼핑 업체와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며 오는 10월께 판매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내년 판매 목표는 연간 100만 켤레로 이는 지난해 차이나그레이트스타가 판매한 스포츠신발 물량의 7.1% 해당하며 판매금액으로는 10%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