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동국S&C에 대해 일본 민주당 집권으로 내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850억원의 추가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일본 민주당의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공약시 실현될 경우 2013년까지 연평균 284㎿ 풍력터빈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동국S&C의 수혜를 기대했습니다. 이어 "현재 동국S&C는 일본에서 풍력타워 시장 10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추가될 풍력터빈용 타워를 동국S&C가 모두 수주할 경우 이 같은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