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싱가포르 등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잇따라 발효되면서 무관세 품목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 관세 징수액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관세 징수액은 8조7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보다 18%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은 원유와 철강 등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