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인도네시아 게임시장 진출을 준비중입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에 온라인 게임인 카발온라인 공급 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오후 출국한다"며 "이르면 올 연말부터 게임 공급이 가능하도록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 첫 진출하는 만큼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카발온라인의 전체 매출 가운데 48%를 해외에서 올리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