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지대섭)은 법인의 업무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Myanycar)'를 새롭게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법인용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50대, 100대의 자동차도 한꺼번에 보험을 설계하고 신속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법인 고객이 가입하는 업무용 자동차보험도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동일하게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을 기준으로 평균 15.4% 가량 낮은 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인터넷 법인용 상품은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는 기업이나 단체들도 이용할 수 있어 보험료 절약과 함께 업무효율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