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천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을 대출합니다. 부산은행은 다음달 9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추석특별자금을 대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녹색기술산업과 항만물류, 기계부품 등 부산시 10대 전략산업과 자동차, 조선.해양 등 울산시 4대 전략산업, 기계, 로봇 등 경남 4대 전략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입니다. 동일업체 대출한도는 10억 원으로 대출기간은 기한연기를 포함해 최장 5년 이내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