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채권발행규모가 7월보다 감소하고 채권거래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월 채권발행규모는 57.7조원으로 7월보다 11.2조원 줄었고, 채권거래량도 196.7조원으로 33조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단기금리 급등(채권가격하락)으로 MMF의 자금유출이 지속되고, 증권·은행 보유계정의 채권투자여력도 약화된 것에 채권거래가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8월중 채권수익률(국고채 5년물 기준)은 7월보다 15bp 상승한 4.91% 기록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