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이번 달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에 무선통신을 이용한 차량관리 서비스인 '모젠 오토케어'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젠 오토케어는 차량과 무선통신이 연결돼 운전자에게 차량 고장진단, 경제운전 분석, 각종 소모품 교환 시기 자동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에 최초로 적용된 모젠 오토케어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모젠 오토케어는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 또는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