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 출시를 기념해 홍익대학교 인근 거리에서 이색 신차출시 기념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 주변 거리에서 펼쳐진 이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출시 기념 행사는 GM 대우가 공식 후원하는 ‘제 2회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Street Art Festival)’과 함께 ‘상상력, 자동차가 되다’라는 주제로 자동차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GM대우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홍익대 주변 거리는 독창적이며,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의 문화 공간으로 젊고 역동적인 느낌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잘 어울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신차 출시 기념 행사에는 자동차를 모티프로 한 젊은 작가들의 창작 예술 작품, 라이브 페인팅(Live Painting) 시연, 3D 입체 길거리 그림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고 종이 자동차 제작, 액세서리 페인팅, 트랜스포머2 영화에 등장했던 스키즈(Skids) 차량 조립 콘테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