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급락 영향으로 1600선을 밑돌아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5.66포인트 내린 1597.40포인트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66억원 매수우위입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지 일제히 내림세입니다. 업종별로도 전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은행, 증권 등 금융주를 비롯해 운수장비, 철강, 기계업종의 낙폭이 큰 편입니다. 코스닥지수도 하루만에 소폭 하락출발했습니다. 개인의 매수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외국인도 소폭 순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첫 임상시험 승인소식으로 1% 이상 오름세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