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오는 2일부터 3일간 '제1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열고, 기술혁신 유공자와 기업 등 총 111명에게 포상을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기술혁신 유공자부문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구재관 메탈링크 대표가, 기술혁신상 부문 최고 영예상인 '대통령상'은 크루셜텍이 각각 받게 됩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수상 기업의 혁신 정신이 불황으로 주춤한 중소기업과 국내 경제 상황을 새롭게 돌파할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기청은 국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사업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러시아 미국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제2회 해외우수기술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