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속해있는 CKYH 얼라이언스(코스콘, 케이라인, 양밍라인, 한진해운)가 노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아시아-유럽 기항지를 재조정합니다. 한진해운은 아시아-북유럽 서비스 4개, 아시아-지중해 서비스 2개의 총 6개의 노선으로 새롭게 재편하고 서비스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돼 전체 공급량이 약 20% 감소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얼라이언스차원에서 아시아-유럽 항로에 대한 중복노선을 정리해 기존 노선을 줄이는 효율화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