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전 직원 월급의 5%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노사는 27일 저녁 올해 부부장급 이하 직원의 월 급여 5% 반납과 전 직원 연차 휴가 50% 의무 사용, 신입행원 급여 20% 삭감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공동선언'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절감된 예산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 조기 치료, 백신 개발 비용 지원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