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전북은행장이 포브스가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글로벌 CEO'에 선정됐습니다. 전북은행은 홍성주 행장이 외형경쟁을 자제하고 내실중심의 정도경영을 전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점이 글로벌CEO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적정 예대비율을 유지해 원화유동성 문제를 겪지 않았고, 키코 등 파생상품을 취급하지 않아 관련 손실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