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 일대에 공연장과 소공원 등을 갖춘 최고 43층짜리 랜드마크 주상복합타운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내 전략사업구역인 강북2구역의 도시환경정비계획을 결정해 27일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 1만8천945㎡ 부지에 공동주택과 상업ㆍ업무시설을 갖춘 최고 43층(150m)짜리 랜드마크 빌딩 3동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물(MXD)이 들어서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강남ㆍ북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