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이미징과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개념 전략 카메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을 전개합니다. 삼성카메라는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VLUU ST550'과 'VLUU ST1000'을 선보였습니다. 듀얼 LCD를 탑재한 'ST550'은 거울처럼 보며 찍는 것을 강조했으며 3가지 무선 기능을 내장한 'ST1000'은 무선으로 사진을 공유하거나 터치 방식의 제스처 유저인터페이스가 특징입니다. 박재순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이번 제품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능,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인터넷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