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다가오는 녹색성장시대에 코스닥 기업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기업 CEO들이 모여 신성장 동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리딩 코스닥 기업과 신규상장 코스닥 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교환하기 위해섭니다. 김병규 코스닥 협회 회장 "신규기업들이 리딩기업과 함께함으로써 빨리 안정되고 대장주로 성장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입니다" 코스닥협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녹색성장시대에서의 코스닥 기업의 기회와 과제가 논의됐습니다. 녹색산업은 산업의 뿌리인 중소기업 육성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중심에 있는 코스닥 기업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녹색벤처기업수는 전체 벤처기업의 7.4%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망 녹색전문기업의 육성이 필요합니다. 이상배 일진에너지 대표이사 "(녹색성장사업을) 부지런히 찾아보고 정부의 신성장동력에서 중소기업 노하우가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지원해주면 중소기업의 잠재능력은 큽니다" 김병규 코스닥 협회 회장 "신재생에너지주에서 코스닥 대장주들이 이미 그린 코스닥 이미지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정부 추진방향과 코스닥 기업방향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녹색시대에서 코스닥 기업들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