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어업인들의 정보화능력을 키우기 위한 경진대회를 오는 21일 서울 등촌동 소재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최합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어업인과 그 자녀이며, 전국 30개 지방수산사무소의 지역예선을 거쳐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00년부터 도시와 어촌지역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경진대회를 거치면서 어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