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규모(은행간거래+대고객거래)가 일평균 444.6억달러로 전분기(391.4억달러)대비 13.6% 증가해 1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거래형태별로는 전통적 외환거래(현물환, 선물환 및 외환스왑)가 일평균 377.2억달러로 전분기대비 13.4% 증가했고, 외환파생거래(통화 및 금리관련 선물·스왑·옵션 등)도 일평균 67.4억달러로 전분기대비 14.8% 증가했습니다. 은행그룹별로는 국내은행이 일평균 232.8억달러로 전분기대비 17.6% 증가하고, 외은지점도 일평균 211.8억달러로 전분기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통적 외환거래는 국내은행이 일평균 201.5억달러로 전분기(172.5억달러)대비 16.8%, 외은지점도 일평균 175.7억달러로 전분기(160.2억달러)대비 9.7% 증가했으며, 외환파생거래는 국내은행이 일평균 31.3억달러로 전분기(25.6억달러)대비 22.3%, 외은지점도 일평균 36.1억달러로 전분기(33.1억달러)대비 9.1% 증가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