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인 하나마이크론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180% 증가한 28억3천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2분기 매출액은 372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경상손실이 52억원 줄었습니다. 회사측은 "반도체 업황개선 및 LED와 함께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SSD(Solid State Drive), 대용량 저장장치 사업의 진출로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