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전화가 서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 SA와 GfK 발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서유럽과 북미를 합산한 선진국 시장 휴대전화 판매량은 8천89만대로, 이중 삼성전자가 2천220만대를 차지해 25% 점유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노키아가 1천870만대로 21%의 점유율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고 이어 LG전자가 1천490만대를 팔아 16%의 점유율을 보이며 뒤를 이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