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CD금리 상승세가 앞으로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국장은 "4월말이후 국고채 금리는 계속 오른데 반해 그동안 CD금리는 오르지 않았다"며 "최근 CD금리 상승은 이 때 오르지 못한 만큼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추 국장은 또 "CD금리가 상승 기조를 보이려면 기준금리가 오르고 경기 회복도 가시화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면서 "전제에 대한 확인 없이 CD금리만 상승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91일물 CD금리는 13일 전일보다 0.03%포인트 급등하며 연 2.45%로 오른데 이어 14일 2.47%로 마감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