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수)~20일(목)까지 5,342억원 규모, 107건의 국세물납비상장주식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합니다. '서해그랑블' 아파트로 알려진 (주)서해종합건설의 주식은 70% 가격에, 벨벳 생산업체인 (주)영도벨벳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주)새한씨앤씨의 주식 등의 주식은 90% 가격에 공매가 진행되며, 프라임개발(주), (주)티피씨코리아, (주)쉬핑랜드 등 매출 2천억원 대 기업들의 주식의 공매도 실시됩니다. 이번 공매 주식들을 업종별로 살피면 제조업 50개, 건설업 23개, 도소매업 10개, 부동산 및 임대업 7개, 운수업 6개, 기타 11개 등이며,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