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공공관리자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설명회를 실시합니다. 이번 설명회 일정은 17일부터 31일까지 각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기존 재건축·재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됐던 문제점의 개선 필요성과 공공관리자제도의 개념과 주요업무, 업무처리기간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공공관리자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공영개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킴으로써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