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현재는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제고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정혜승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돼있는데다 주주이익환원율이 아직 높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출확대와 고가 정책 강화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저가의 수입 잎담배 비중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과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의 꾸준한 성장 등을 통한 기조적인 펀더멘털 개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