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3분기 들어 전세계적으로 철강가격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이야기"라며 "3분기 철강업황이 회복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준양 회장은 멕시코 자동차강판 공장 준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4분기는 아직 예측하기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창관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은 "이에 대해 4분기가 않좋아진다는 것이 아니라 계절적으로 수요가 떨어지는 등 변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