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클럽문화협회와 '카스2X(이엑스)' 판매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홍대 클럽 점령에 나섰습니다. 오비맥주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클럽문화협회에 소속된 홍대 클럽 20곳에서 코탄산 저알콜 맥주인 '카스2X'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홍대 클럽 맥주로써 카스2X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삼아 젊은이들이 밀집한 주요 상권에서 카스 브랜드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