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한강공원이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난지 한강공원을 생태습지원, 생태친수형 호안, 수변생태 학습센터 등 사람과 자연이 호흡할 수 있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난지한강공원은 오늘 9월 완공 예정이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강변물놀이장과 캠핑장은 8월 초 우선 개장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고객들이 난지공원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