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이번 주까지 감독당국에 부실채권정리계획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은 18개 국내은행 부실채권 담당자들과 실무회의를 거쳐 연말까지 부실채권비율을 1%로 낮추기 위한 은행별 계획을 7일까지 제출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18개 은행 가운데 수출입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실채권비율이 1%를 넘고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