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혼조...다우 ↑, 나스닥 ↓ - DOW : 9,171.61 (+17.15 /+0.19%) - NASDAQ :1,978.34 (-5.80 /-0.29%) - S&P 500 : 987.48 (+0.73 /+0.07%) - 2분기 GDP가 예상보다 좋았지만 소비지표 악화로 혼조 양상 - 미국의 2분기 GDP 증가율이 마이너스(-) 1%를 기록해 이코노미스트들의 평균 예상치 -1.5%와 마켓워치 예상치 -1.2%를 상회 - 2분기 개인 소비는 1.2% 감소해 예상치인 0.5% 감소를 큰 폭으로 상회 - 시카고 PMI는 7월 제조업 지수가 전월의 39.9에서 43.4로 상승 - 국제유가는 미국의 GDP호조로 석유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 서부텍사스산원유 9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47달러(3.7%) 상승한 69.41달러로 마감 - 포드는 미 하원이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에 20억달러를 증액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8.25% 상승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중국에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발표로 5.87% 상승 - GE는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호전 기대로 2.12% 상승 - 디즈니는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매출이 감소해 4.20% 하락 - 쉐브론은 실적 악화에도 불구 올해 생산 목표치를 상향조정해 2.61% 상승 - UBS는 미국 부유층 고객 명단 공개를 둘러싼 미국과 스위스 정부간의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6.89% 상승 - AIG 그룹은 뉴욕타임스의 재무상태 취약 보도로 장 중 약세를 보이다 막판 반등에 성공해 0.08%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