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국내 3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7-ELEVEN) 운영사인 코리아세븐(대표이사 주우환)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국 20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기업은행 제휴 자동화기기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사의 업무제휴 서비스는 3일부터 6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우선 시행되며, 오는 10월까지 전국 2000여개 편의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고객들은 세븐일레븐 자동화기기에서 연중무휴 추가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