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7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31일) "이달 전국적으로 1만3천가구의 분양이 이뤄져 전년대비 67% 수준에 그쳤으며 수도권은 7천600여세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6천200가구, 임대주택 4천700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2천가구입니다. 다음달(8월)은 전국 2만8천, 수도권 1만2천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분양과 임대주택이 각각 1만가구씩,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은 6천850세대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