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손해보험사들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08회계연도(2008.4~2009.3)에 10개 외국 손해보험사의 보험료 수입은 1조3천여억원으로 국내 손해보험시장의 3.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 손해보험사의 시장점유율은 2006회계연도에 1.4%에 불과했지만 2007년 3%로 늘었고 이후에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