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갑니다. ERP가 도입되면 지하철 안전 서비스 재무 시설설비 현황 등 경영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안전운전 확보와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업무 소요시간 단축 등으로 연간 327억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