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는 올해 상반기 자사제품 중 프리미엄급인 '레가시'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캘러웨이는 상반기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레가시가 1위를 차지했고 X시리즈와 디아블로가 그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가시는 캘러웨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등 다양한 클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된 레가시 아이언은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보다 판매가 10.5%나 늘었습니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이사는 "하반기에도 레가시 브랜드의 지속적인 약진이 전망된다."며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취지에서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