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2% 넘게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포드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예상치를 넘어선 기존주택 판매실적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2.1% 상승하면서 9천선을 돌파해,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3%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 상승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