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9일째 오르며 151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3.43포인트 오른 1509.92포인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코스피지수는 1510선까지 돌파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소폭 줄였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9천선을 돌파하는 등 미국증시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증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8일에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은 하루만에 다시 매도우위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상승중이며 KB금융이 3%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주와 비금속광물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통신업종만 약세입니다. 코스닥지수도 500선을 회복해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 어제보다 5.3포인트 올라 503.19포인트로 장을 시작한뒤 500포인트 안착을 시도중입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등 시총 상위주 일제히 오름세입니다. 기관이 시총상위주를 중심으로 이틀째 매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